성인구몬 영어, 중국어 1년 후기!

 

 

구몬을 시작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다. (지금은 티스토리로 넘어갈려고 비공개 상태)

이 놈의 구몬!! 을 내가 1년 후에도 쭈욱 하고 있을 것인가 나의 미래를 체크하고 싶었지.

결론은... 아직도 여전히 하고 있는 중이다.

참고로 나는 학생이 아닌.. 어엿한 30대 직장인!

 

이 글을 쓸려고 네이버의 블로그를 뒤져보니

2017년 8월 23일날 첫 수업을 했었다.

딱! 햇수론 오늘이 1년이 지난날이다.

 

↑첫 날 찍은 교재 ↑

 

엄청 기초부터 시작했다. (알파벳부터는 아니고.. 간단한 수준의 회화정도?)

 

사실 변명을 하자면.. 직장인인지라...일도하고 회식도 하고...약속도 가끔 생겨서

선생님을 한달에 적게 보면 2번 정도를 만나서 진도 체크를 했다..

 

이 글을 쓰는 이 시점 부터는 예습 복습 철저히 하고 수업 안 빠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구몬쌤..ㅠ

허허... ㅜㅜ

요새 1년 넘었다고 제대로 안 하고 이직이나 뭐 이것저것 일이생겨서 제대로 못 한건 사실이다.

블로그 글을 쓰면서 자아성찰중이다ㅜ.

나란 닝겐..분발하자.

 

↑이번에 받은 교재 ↑

1년 전이랑 별 차이는 없는데... 그래도 많이 수준을 올라갔다!!

이 시점으로 6개월, 1년 뒤엔 더더 수준이 올라간 교재를 올리도록 하겠다..

 

구몬을 생각하고 있는 어른이??들은

첨에 상담 할 때 테스트도 진행하니까 부담없이 해도 괜찮을 거 같다.

그런데 어느정도 영어를 하면 그냥 더 수준있는 다른 교육을 이용하는게 나을듯.. (전 워낙 기본이 없는 성인입니다..)

그리고 교재만 받는거보단 선생님이 집에 오셔서 진도 체크를 하는게

나는 괜찮은거 같다. 나는 내 스스로를 못 믿는 어른이기 때문^^

 

처음 수업 시작할 때 선생님도 학원을 가든 뭐든 중국어 같은 경우에는 발음이 지역편차가 크다고 하셨다.

그래서 쌤들이 직접 중국어를 발음해서 알려주진 않는다고 하셨다.

나는 구몬 신청하면서 스마트펜을 같이 신청하였는데

이 놈이 참 좋다.

 

↑요게 바로 스마트펜! 1년이 지났으니 최신인지는 모르겠다. ↑

 

글자 위에다가 가져다가 되면 바로 발음이 나온다.

그런데 음량이 아무리 올려도 작아서 그건 좀 개선 해야할 사항인듯.

최근에는 태블릿으로 나온 제품도 있던데, 교재어느정도 했는지 원격으로 체크가 가능하다.

하지만 나는 생긴 것(?)과 다르게 옛스러운게 좋아서 신청은 하지 않았다.(사실 금액이 기능대비 별로여서 구미가 확 땡기지 않았다.)

태블릿으로 나온 제품은 아마 검색해 보면 여기저기 나와 있어서 쉽게 찾을 순 있으나,

내가 구몬을 사실 언제까지 할지 모르므로 난 구몬스마트펜으로도 충분!

구몬으로도 독해하고 영어일기장도 쓰시는 분들이 계시다는데

몇 년이 걸릴려가 기대중이다.

그래도 늘 생각하는 "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뭐라도 깔짝거리면서 하는게 낫다"라는

나의 주관적인 의견을 내는 바이다.

 

이거 쓰고 밀린 구몬 하러 갑니다...☆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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